독자 정보

  • 5 ~ 10년 차 개발자

 

독서 일자

  • 2022. 06

 

내용

  • 평범한 신입 개발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 아직도 성장하는 개발자의 회고록

 

별점

  • 4.5/5.0(많이 배울 수 있음, 추천++)
  • 객관적으로는 3.8이지만 나사 몇개 빠진 필자의 주관에서는 4.5

 

대상 독자

  • 주니어 개발자
  • 미드레벨, 시니어 개발자(개구리, 당신들도 예외는 없습니다.)

 

선행 도서

  • -

 

관련 도서

  • 오늘부터 개발자
  • 오늘도, 우리는 코딩을 합니다

 

느낀 점

보통의 개발자, 자신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비전공자이지만 자신의 특장점을 잘 살려서 해외에서 개발자가 된 친구, 전략적으로 산업체에서 개발자로 일한 친구, 관련 학과지만 많은 고민 끝에 개발자가된 친구 등.. 해당 친구들의 발자취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성장하고 싶은 주니어 개발자, 성장하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 성장했던 시니어 개발자, 모두 이 책을 보면 좋겠다. 올챙이는 다른 올챙이를 보고 간접경험을 충분히할 수 있고, 개구리는 자신의 올챙이 시절 치열함과 열정을 다시 불태울 수 있다. 필자는 크고있는 올챙이지만 어린 올챙이 시절의 간절함을 다시 회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필자는 5년 계획 했던 목표를 이루고 마음에 와 닿지 않는 10년 목표를 위해 1년을 허비했다. 말마따나 목표를 잘못 잡았으니 목표를 위해 1년동안 움직이지도 않았다(솔직히 정신없기는 했지만 핑계 ㅅㄱ링). 이 책을 보면서 필자는 목표를 다시 잡고 세부 계획을 좀 더 정리하고자 한다. 솔직히 고맙다. 몇개 빠진 나사들을 다시 줍는 시간이었다. 

 

 

Posted by 동팡

독자 정보

  • 5~10년 차 개발자

 

독서 일자

  • 2022. 06

 

내용

  • 비전공자 입장에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가이드

 

별점

  • 3.8/5.0(가볍게 읽기 좋음, 추천)

 

대상 독자

  • 개발자를 준비하는 비전공자

 

선행 도서

  • 없음

 

관련 도서

  • 나는 주니어 개발자다

 

느낀 점

비전공자가 멘토도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갈피를 잡을 때 읽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 수많은 행위들을 추상적으로 잘 설명한다. 추상적? 왜 추상적이라고 표현했을까? 해당 책의 저자는 방향성 까지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필요 정보와 방향성만 제공했으면 충분하다. 독자는 책에서 가이드한 정보를 구체화하고 구체화한 것을 토대로 개발자 준비를 하면된다. 막연하게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해당 서적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개발자의 처절한 현실도 나름 얘기해준다;; ㅋㅋ?).

 

해당 서적은 포트폴리오 강의를 준비하면서 전지적 취준/비전공자 입장을 헤아리기 위해 선택한 수단 중 한개이다(다른 하나는 비전공자 신입, 실무자 인터뷰). 솔직히 많이 도움이 됐다.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진짜 아무 갈피가 없고 시야가 정말 좁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비전공자를 폄하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제한된 정보를 토대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는 전제 자체가 쉽지는 않아보였다. 그래도 이러한 서적 하나하나가 독자들한테 많은 힘이 되는 것 같다.

Posted by 동팡

오랜만에 글 쓰니까 어색하네..;;

 

독자 정보

  • 5 ~ 10년 차 개발자

 

독서 일자

  • 2022. 02

 

내용

  • 데이터 모델링의 전반적인 개요/배경 설명
  • 데이터 모델링의 주체/대상/행위 등과 어카운트 개념을 설명 
  • ER 서브타입, 식별/비식별자 기준 설명
  • 확장성 있는 모델링 설명(이 모델링 별로야...)

 

별점

  • 4.0/5.0(개발자 입장에서 몰랐던 모델링 개념과 스킬을 소개, 짜임새와 스토리가 있음, 추천+)

 

대상 독자

  • 주니어 개발자
  • DB 모델링 경험을 최소 한 번 이상 한 개발자

 

선행 도서

  • DB 모델링 관련 서적 또는 관련 경험을 한번씩 해보는 것을 추천

 

관련 도서

  • -

 

느낀 점

개발자 입장에서 간접적으로 모델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DB 모델링은 충분한가?", "과거에 했던 모델링의 필요 개선점?", "개선 했을 때 어떤 점을 더 고려하면 좋을까"와 같은 고민으로 해당 서적을 읽었다. 추상적으로만 인지하고 있던 다음의 사항을 명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주체/대상/행위: 사전에 모델링할 때 인터뷰를 하거나 분석하는 행위들을 객관적으로 얘기를 못 했습니다.  필자가 하는 행위는 모델링할 때 업무 시스템의 "주체/대상/행위"를 추출하는 행위였다.
  • ER 서브타입: 보통의 ER 서브타입을 객체 지향의 Sub/Super로 대강 이해했지만 통합, 분리, 혼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은 더 공부가 필요하다.
  • 어카운트 개념: 마스터 데이터, 행위 데이터를 동일한 성격으로 묶는 행위이다. 모델링에 어카운트가 있으면 모델링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고 업무에서는 유연한 엔티티로 한층 더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가 데이터 모델링할 때 공통적인 것은 묶고 엔티티 간의 연관관계를 맺는다. 연관관계를 연결할 때 징검다리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 어카운트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

개발자는 한번쯤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동팡

독자 정보

  • 5 ~ 10년 차 개발자(블로그 3년 차)

 

독서 일자

  • 2021. 07

 

내용

  • 작문 원칙 제공
  • 작문을 위한 상세 시나리오 제공
  • 개발자의 언어를 비개발자(고객/동료)의 언어로 치환하는 과정을 제공 
  • 왜 변수 네이밍 컨벤션을 본문에 실었는지...?(내용은 괜찮으나 책의 주제와 연관관계가 강해보이지 않음)

 

별점

  • 4.3/5.0(체계 있는 본문의 구성, 심도가 있음, 추천+)

 

대상 독자

  • 작문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인원(Best)
  • 블로그를 시작하는 주니어 개발자

 

선행 도서

  • 없음

 

관련 도서

  • 개발자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느낀 점

해당 서적은 오류 문구 정의, 가이드 문서 작성, 장애 보고서 작성 등의 중요 문서 작성 후 검토할 때 많이 참고할 것 같다. 그만큼 본문의 구성은 깊이가 있다. 좋은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종합 지침서의 느낌을 받았다. 필자의 표현이 너무 추상적이다. 어떻게 종합 지침을 하였는지 서술하겠다. 해당 서적의 파트 중 하나인 "릴리스 노트 작성법"을 축약하였다. 대강 저자는 아래와 같이 최종 문서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 프로젝트의 개선/릴리스 내역 정리
  • 내역의 중요도 분류
  • 내역의 주제별 분류
  • 사용자 관점, 문구 수정
  • 문구 요약 
  • 문서 틀에 맞게 적재적소 문구 삽입

끝으로 개발자와 글쓰기의 연관관계를 정리한다. 전적으로 필자의 생각이다. 좋은 개발자의 요소 중 하나는 테크니컬 라이팅 능력이다. 주요 골자는 소통이다. "페이퍼를 이용한 소통". 개발자는 명세서, 설계서, 분석서 등의 문서들을 활용하여 기술과 프로젝트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소통이 왜 필요해요? 소통은 문제 해결을 위한 선행 행위다. 그래서 개발자에게 있어, 문서 작성 능력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서 작성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사용자 관점에 맞는 문서 구조화 능력

쉽게 얘기하면 문서는 객체 지향 개발 방법론의 "객체" 처럼 구조적이었으면 좋겠다. 객체처럼 역할, 책임, 상태, 행위가 있고 이를 통해 상호 협력(소통)을 할 수 있으면 비로소 그것은 좋은 문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동팡

독자 정보

  • 5 ~ 10년 차 개발자(블로그 3년 차)

 

독서 일자

  • 2021. 06

 

내용

  • 작문을 위한 시나리오 제공
  • 작문할 때 흔히 하는 실수를 간결하게 기재
  • 본문 중 메일/회의록 작성 방법은 왜 있는지...?
  • 책이 좀 심플함..? 

 

별점

  • 3.5/5.0(가볍게 보기 좋으나 추천은 안한다.)

 

대상 독자

  • 블로그를 시작하는 주니어 개발자(Best)
  • 작문의 질 향상을 원하는 인원

 

선행 도서

  • 없음

 

관련 도서

  • 개발자의 글쓰기

 

느낀 점

필자는 항상 개발과 글쓰기를 동반하였다. 동향 조사, 설계 문서, 가이드 문서 등의 작성을 필수라고 생각하였으며 작성하는 것은 부담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 필자가 글을 잘 쓰는지? 검증의 작업이 필요했다. 검증은 위와 같이 책으로 진행하였다. 결과는 참패. 필자는 글을 못 쓴다. 필자의 나쁜 버릇은 다음과 같다. 

  • ~통해, ~대해, ~이용하여
  • 피동태
  • 복잡한 번역체 느낌
  • 간결하지 않은 문장
  • 적은 시간의 검토와 재작성

또한 필자는 2년 전에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보고 놀랐다. 손이 발이 되는 작문력이다. 끔찍하다.

 

글 쓰는 것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기술 문서 또는 책을 볼 때 "문장 구성"을 같이 봐야겠다. 좋은 "문장 구성"은 스크랩하여 레퍼런스로 활용해야겠다.

 

Posted by 동팡